강성휘 후보 "통합특별시 20조 교부금으로 목포 다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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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후보 "통합특별시 20조 교부금으로 목포 다시 세우겠다"

1000억 지역화폐 발행…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의료 정책 강화·목포대 의대 유치 의지 밝혀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KBS 목포 주관 TV토론회에서 질의·응답 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강성휘 후보 선거사무소
“이재명 정부가 지원하는 통합특별시 20조 교부금으로 목포를 다시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TV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목포의 현실은 어렵다, 살림은 팍팍해지고 청년들은 목포를 떠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지금 목포에 필요한 것은 선택이 아니라 결단이 필요한 시간이다”며 “위기 앞에서 필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위기를 돌파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특별시 20조 교부금으로 목포를 다시 세우겠다”며 “무안반도 행정통합을 성사 시켜 광역 생활권을 추진해 서남권을 통합특별시의 해양경제 수도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수출 5000억원 조기 달성과 1조원 수출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상풍력과 친환경 선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청년이 돌아오는 산업도시 목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0억원의 지역화폐 발행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주차장 5000면을 확대해 시민들의 주차 스트레스도 없도록 해결하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준비된 사람, 준비된 시장에게 맡겨주시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문화·예술인프라 구축전략, 공공의료 활성화와 지역 의대 유치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자신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공공의료 활성화와 지역 의대 유치 방안에 대한 질문에서는 “핵심은 목포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며 “목포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에는 합의가 돼 있다”며 “다만 교육 체계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남아 있는 만큼 두 대학이 조속히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촉구하고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개혁과 계약행정의 투명성도 분명히 했다. 강 후보는 “승진 장사와 이권 장사 없는 깨끗한 시정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시민 여러분께 거듭 드리고 있다”며 “제가 지금까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힘 역시 깨끗한 정치를 지켜왔기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인사철만 되면 시청 주변에서는 승진 로비와 인사 개입 관련 각종 풍문이 끊이지 않았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이런 풍문조차 나오지 않는 청렴 1등급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측근 정치 문제와 관련 강 후보는 “측근 정치의 폐단을 끊어내기 위해 소통실 폐지까지 약속했다”며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시민이 주인인 목포를 만들겠다, 결과로 답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6월 3일 목포 대전환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기호 1번 강성휘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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