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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강 서구청장 당선인 |
김 당선인은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서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서구를 향한 주민들의 바람과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라는 명령”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주민 중심 행정과 골목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에 힘써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의 임기에는 성과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민선 8기가 변화의 토대를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더욱 크게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AI 중심도시 시대를 맞아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특구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골목상권이 경쟁력을 갖추고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성장의 주체가 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생활자치 실현 의지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동 중심 생활정부를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진짜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주민이 생활 속에서 행정을 체감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지방정부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활플랫폼 구축과 복지 강화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원을 문화·복지·건강·공동체 기능이 결합된 생활 거점으로 조성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는 24시간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민과 함께 더 강한 서구, 더 따뜻한 서구, 더 크게 성장하는 서구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며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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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목) 1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