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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실종 예방대응 모의훈련 모습. 사진제공=신안군청 |
이번 모의훈련은 고령 인구가 밀집된 농어촌 마을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실종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암태면사무소,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치매 어르신이 집 밖으로 나가 행방불명된 가상 상황을 설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종 신고·접수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경찰·소방·주민 합동 수색, 마을 주민의 실시간 제보를 통한 환자 발견, 배회 인식표 확인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보호자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은 골든타임 내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하절기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 등록, 배회 인식표 배부, 배회감지기(GPS)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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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수) 1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