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초저가·가성비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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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유통업계, 초저가·가성비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

소비자 가격 민감도↑…자체 브랜드 상품 수요도 ↑
먹거리·생활용품 전 카테고리 할인 통한 고객 유입

롯데마트는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1000원 이하 초저가 PB 상품을 선보이며 밥상 물가 잡기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가성비 PB 브랜드 ‘심플러스’ 행사를 진행한다.


연이은 고물가 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전방위적 할인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가성비 PB 브랜드 ‘심플러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여름을 맞아 면 신상품 3종을 내놓는다.

국내산 무로 만든 ‘심플러스 동치미 물냉면’, 태양초 고추장과 국내산 배로 만든 ‘심플러스 함흥 비빔냉면’, 가쓰오부시를 진하게 우려 만든 ‘심플러스 메밀소바’를 각 3490원에 선보인다.

또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심플러스 복숭아주스’는 1980원에, 심플러스 아메리카노·스위트아메리카노·카페라떼’는 각 1000원에 판매한다.

음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심플러스 통깔콘 군옥수수맛·매콤달콤한맛’과 ‘심플러스 꼬불칩 초코츄러스맛·콘스프맛’은 각 1990원, ‘심플러스 초코크런치볼·크림크런치볼’은 각 2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각종 소스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과육 맛이 진한 ‘심플러스 딸기잼·블루베리잼’은 각 5990원, 6990원에 팔고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심플러스 소스 10종도 229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국내산 디포리와 통영 멸치를 가득 넣어 감칠맛이 우러나는 ‘심플러스 해물다시팩 디포리·멸치’도 각 6990원에 내놓고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에서는 ‘슈크림소보로’, ‘스윗글레이즈롤’, ‘소보로흑미찰빵’, ‘앙금쿠키’를 30% 할인하고 ‘클래식치즈케이크’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1만원 할인해 1만6900원에 판다.

각종 생활용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장갑, 비닐봉투 등 ‘뉴랩 주방 위생용품’ 11종은 2990원부터 1+1 행사를 진행한다. ‘해피콜 프라임 티타늄 프라이팬·냄비’ 12종은 30% 할인하고 물총, 튜브 등 물놀이용품 700여 종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1000원 이하 초저가 PB 상품을 선보이며 밥상 물가 잡기에 나선다.

특히 롯데마트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맞춰 1000원 이하 PB 상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실제 1000원 이하 PB 상품 수는 지난 2024년 45개에서 올해 6월 기준 90개까지 증가했고, 상품군도 신선식품, 음료, 과자 중심에서 생활용품까지 확대되고 있다.

11일 ‘오늘좋은 숙주나물’을 980원에 출시하고, 25일에는 ‘오늘좋은 순두부’를 690원에 내놓는다.

생활용품에서는 ‘오늘좋은 3겹X300매 티슈’와 ‘오늘좋은 3겹 포켓 미니티슈’, ‘오늘좋은 물티슈’를 모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핫도그를 포함해 올리브유, 우유, 식빵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먹거리 대상으로 가성비 PB 상품을 내세워 고객 유입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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