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귀리 누룽지 한잔’ 농식품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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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귀리 누룽지 한잔’ 농식품장관상 영예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 개발…지역 농가 계약재배 상생

귀리 누룽지 한잔
순천의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이 개발한 ‘귀리 누룽지 한잔’이 전국 쌀가공식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남 쌀가공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남도는 순천에 위치한 쌍지뜰 전통식품의 ‘귀리 누룽지 한잔’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 품평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유통 전문 MD 상품성 평가, 위생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우수 쌀가공품 10점이 선정됐다.

장관상을 수상한 ‘귀리 누룽지 한잔’은 국산 쌀과 귀리를 활용해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누룽지 제품이다.

쌍지뜰 전통식품은 이번 수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함께 주요 유통플랫폼 입점 지원, 쌀 소비 촉진 행사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2013년 설립된 쌍지뜰 전통식품은 누룽지와 쌀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국내외 판로 확대와 함께 소외계층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는 등 지역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 제품인 ‘귀리 누룽지 한잔’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6 쌀가공식품 산업대전’ 쌀플러스 종합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 쌀가공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쌀가공식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 전남 쌀 소비 촉진과 가공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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