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박종군 공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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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박종군 공개행사 개최

광양장도전수교육관, 26일까지 장도 제작기술 등 선봬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박종군이 오는 26일까지 ‘일편심(一片心) 손에서 손으로’를 주제로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광양시청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박종군이 오는 26일까지 ‘일편심(一片心) 손에서 손으로’를 주제로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인 장도의 제작기술과 미학적 가치를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무형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광양시가 후원하고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이 주관한다.

장도는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조선시대에는 실용품인 동시에 신분과 절개를 상징하는 장신구로 널리 사용됐다.

공개행사에서는 박종군 장도장이 직접 장도 제작 과정을 실연하며, 광양 장도만의 제작 특징과 구조, 제작 방법 등을 해설할 예정이다.

실연 행사는 시민과 지역 주민, 청년, 아동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장인의 작업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전시실을 둘러보며 장도의 역사와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장도장 보유자와 이수자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형유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장도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jangdojang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군 장도장은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광양 장도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느끼고 전통문화에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장도전수교육관 관계자는 “광양 장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중한 국가무형유산이다”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장인의 기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은 2006년 장도전수관과 장도박물관을 개관한 이후 장도 제작기술 전승과 전통문화 보급에 힘써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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