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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소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은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 서능터그스 에르덴척트 몽골 국립대학교협의회 사무국장, 민혜진 동국대학교 겸임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폐교를 활용한 전문 예술교육기관 설립과 한·몽 교육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노소영 시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 서능터그스 에르덴척트 몽골 국립대학교협의회 사무국장, 민혜진 동국대학교 겸임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폐교를 활용한 전문 예술교육기관 설립과 한·몽 교육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단순한 매각·관리 대상이 아닌 새로운 교육자산으로 전환해 전남광주의 문화예술 기반과 폐교의 공간적 특성을 연계,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한국과 몽골의 전통음악·무용·공연예술을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양국 학생, 교원, 예술인이 지속 참여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폐교를 활용한 전문 예술교육기관으로 전남광주를 남부권 국제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소영 의원은 “폐교는 역할을 다한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 수요와 국제교류 기능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전남광주의 문화예술 자원과 몽골의 전문 교육경험을 연계한다면 지역 학생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예술 인재의 수도권 유출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예술교육기관 설립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대상 시설의 입지와 활용 가능성, 학생 수요, 운영 주체, 교육과정 및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관계기관의 타당성 검토와 협력체계 구축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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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8 (금) 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