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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25일 잠정 합의안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노사는 곧바로 재교섭에 돌입했으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날 잠정합의안을 다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3% 인상, 경영성과 격려금 550만원, 2018·4·2 특별합의 이행 격려금 250만원, 근로장려금 50만원, 미래 경쟁력 강화 공동 노력 등은 유지했다.
경영성과 격려금 지급 기준인 영업이익률은 본사 기준에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로 변경했다.
또 ‘2018·4·2 특별합의’를 이행하는 데 있어 정년퇴직자도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등 지급기준을 보완했다.
이번 합의안을 통해 경영성과 격려금 운영에 있어서 각종 경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토대가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노사가 보다 건설적인 교섭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대상 설명회와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 여부가 결정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한 차례 부결에도 불구하고 노사간 물리적 충돌 없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찾았다는 점에 대해 의미가 크다”면서 “남은 절차도 원만히 마무리돼 이번 잠정합의안이 노사관계 안정과 회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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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목)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