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내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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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내달 6일 개최

광양 백운아트홀서… 10개팀 70여명이 참여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6일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다음달 6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학국악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국악의 대중화와 젊은 국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10개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총 상금은 49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1000만원, 금상 2팀에 각 800만원, 은상 3팀에 각 500만원, 동상 4팀에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요되며 대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또 대학국악제는 국악인 오정해씨가 진행을 맡으며 국악인 남상일씨와 가수 민해경, 광양시립국악단 및 제7회 대회 대상 팀 ‘경지’ 등이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학국악제는 그동안 수많은 대학생 국악 인재를 배출해낸 대한민국 대표 국악행사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국악 젊은 인재들이 이날 본무대에서 뜨거운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백운아트홀 좌석은 무료로 입장하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고 잔여 좌석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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