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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2일간 ‘노을 속 추억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았으며, 특히 서울 영등포구 등산 연합회원 900여 명이 구수산 등반대회 등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백수읍의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영광농산품판매장과 할머니장터, 천일염 소금산 체험, 두부와 막걸리 만들기, 짚공예 체험, 코스모스 올레길 포토존, 노을 사진 전시회 등 20여 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 이 선보였다.
특히 축제 기간 ‘영광산 모시활용 떡전시회’를 마련, 관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는 모싯잎으로 만든 모시또띠아, 모시설기떡, 모시케?, 모시화전, 모시증편 등 떡류 50종과 모시두부과자, 모시물만두, 모시스트링치즈, 모시만쥬, 모시치즈핫도그, 모시티라미슈, 모시푸딩 등 10점의 농식품 연계 출품작이 출품됐다.
양재휘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가 축제의 성황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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