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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2학년 김유미(45)씨. 김씨는 11월 21일부터 두 달여 간 교내 전산관에서 진행된 ‘동강대 DX 아카데미’의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담당했다.
DX(Digital Transformation)는 디지털 직업전환교육으로 교육부의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 프로그램이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김씨는 우수한 학과 성적과 적극적인 활동성으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 DX 교육 강사로 나서게 됐다.
지난해 동강대 신설 학과인 미디어콘텐츠과에 입학한 김씨는 “코로나19 때 자기계발 시간을 가졌고 콘텐츠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마침 지인이 함께 입학하자고 제안했고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늦깎이 대학 생활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도전을 즐기는 만큼 활동 분야가 꽤 폭넓다.
지난달 TV방송 스튜디오에 직접 게스트로 출연해 동강대 미디어콘텐츠과를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 4월 출판·영상제작 사업체를 냈고 내년에는 창업 관련 대학원에 입학하는 등 CEO로서도 재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창업은 지난 2년간 쌓은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작했고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동강대 미디어콘텐츠과 입학 전 유튜브,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관련 지식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하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나에게 맞는 교육을 받으며 강사, 방송 출연, 창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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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화)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