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 응급상황 대처 교육
검색 입력폼
복지환경노동교통

국립장성숲체원, 응급상황 대처 교육

안전 의식·현장 대응 능력 강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최근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의 안전 의식과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의 원칙과 이론교육,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시 응급 대응,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골절 처치 방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산림복지 현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직원의 응급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이용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장성숲체원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