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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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시, 내달 23일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이 내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희용 전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다음달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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