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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영상의학과 홍준형·김진웅 교수팀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 유도영상 종양치료학회’에서 포스터 세션 1위를 차지했다. |
‘기술적 성공을 넘어서’를 주제로 열린 올해 회의는 최소 침습 종양 치료의 최신 기술과 발전을 다뤘으며 영상 유도 절제 치료와 개인 맞춤형 암 치료의 새로운 동향이 강조됐다.
홍준형(1저자)·김진웅(교신저자) 교수와 공동 저자 윤은주 교수는 ‘소나조이드(Sonazoid) 조영 초음파를 이용한 간암의 고주파 열 치료술에서의 MRI 검사의 쿠퍼(Kupffer) 단계 영상의 부가적 가치’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고주파 열 치료술에서 ‘Sonazoid 조영 초음파’ 영상과 ‘MRI Kupffer’ 단계 영상이 치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종양 치료의 혁신적인 기법을 제시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종양 치료에서 영상 유도 고주파 열 치료술의 잠재력과 혁신 가능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특히 간 종양 치료의 정밀성과 효과성 향상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도 받았다.
의료계에서는 홍준형·김진웅 교수팀의 이번 성과가 앞으로 종양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국내외 종양 치료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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