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1년간이다.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각종 중증질환의 신생아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15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처음 개소한 뒤 올해까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전국에 20개 권역별 대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김윤하 차기 회장은 “내년은 우리나라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운영된 지 만 10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정 갈등에 따른 분만실과 신생아실 의료진 부족으로 전국 통합치료센터 운영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분만 인프라 붕괴가 심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하 차기 회장은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설립에 크게 기여했으며, 코로나19 당시 코로나 감염 임산부들에 대한 진료 지침을 마련해 배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