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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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출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특별강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11월1일 오후 3시 다목적강당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한강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김호균)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특별강연을 11월 1일 오후 3시 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특별강연에는 문학평론가인 김형중 교수(조선대 국어국문학부)가 강연자로 나서며, ‘5·18을 재현한다는 것, 소설 봄날과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소설가 임철우의 ‘봄날’과 한강의 ‘소년이 온다’ 속 5·18의 재현과 표현형식 등 서술 관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광주민중항쟁과 관련한 문화적 기억 행위의 의미를 고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강연 현장에서 받는다. 문의 062-613-8295.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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