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볼넷 얻어 7경기 연속 출루…출루율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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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볼넷 얻어 7경기 연속 출루…출루율 0.44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현지시간) 자이언츠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고글을 벗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볼넷을 얻어 7경기 연속 출루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타율이 0.364에서 0.333(24타수 8안타)으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여전히 0.448로 높다.

득점에도 성공해 3경기 연속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1회 상대 오른손 선발 닉 피베타에게 삼진을 당했다.

4회 무사 1루에서는 우완 맷 왈드론을 상대해 볼넷을 골랐다.

2월 28일부터 시작한 출루 행진이 7경기째로 늘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이정후가 출루하지 못한 건, 10경기 중 단 1경기뿐이다.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 때 2루에 도달한 이정후는 왈드론의 폭투가 이어져 3루와 홈을 차례대로 밟았다.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8번째 득점이다.

이정후는 5회말 2사 2루 득점 기회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초 수비 때 벤치로 들어갔다.



연합뉴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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