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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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진로 탐색·사례관리 등 프로그램 제공

목포시청
목포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은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 시키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단기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 프로젝트 기반 자율 활동 등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청년 또는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 취업한 이수자들로 구성된 ‘또래지원단’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취업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이메일(mpcj1911@naver.com)로 접수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061-242-1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성공을 돕고,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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