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GTX-A, 철도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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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GTX-A, 철도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교육·실습 지원~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도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와 GTX-A노선 운영㈜(사장 조진환)은 최근 송원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철도 인재양성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송원대 최수태 총장 등 철도대학 주요 관계자들과 GTX-A노선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철도 인재양성과 관련된 교육·실습 지원 △철도 운영 관련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 △최신 철도 운영기술 및 정보 교류 △실무 중심의 취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추진한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는 GTX-A노선의 철도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철도 운영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및 현장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수태 총장은 “GTX-A노선 운영㈜과 협약을 통해 철도 인재양성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철도 운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TX-A노선 운영㈜ 관계자는 “송원대와 협력해 철도 산업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철도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원대는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를 비롯해 철도경영, 철도운전, 철도차량 분야의 학과를 운영하며 철도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철도운전 및 관제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송원철도아카데미’를 운영해 철도 관련 공기업 및 민간기업으로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대학(철도 특성화)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송원대는 철도 특성화 교육과 실무 중심의 철도 인재 양성 노력으로 철도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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