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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에 나선 이창래 학과장과 김영미 학장. |
양 기관은 최근 협약식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호남권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고등교육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학습자들에게도 커다란 호재가 될 전망이다.
홍승정 총장은 “국제사이버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호남학습관 개설은 지역과 계층의 한계를 뛰어넘는 교육 혁신의 실천”이라며,“앞으로도 식물치유클리닉학과, K-뷰티학과, 시니어모델학과 등 시대가 주목하는 특성화 학과를 통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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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예술교육원 전경. |
특히 식물치유클리닉학과는 식물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치유의 힘’을 과학적·실천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현재 총 19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그중 상당수 학과는 국가공인 자격증과 직접 연계돼 있어 실용성과 취업 연계가 뛰어나다. 식물치유를 통한 심리회복과 뷰티산업의 전문화, 중장년층의 새로운 커리어 발굴 등 각 학과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움의 공간으로 성장 중이며, 이번 호남지역학습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상담, 국가자격증 연계, 지역 기반 학습 커뮤니티 조성 등실질적인 교육 지원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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