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주거래 고객 우대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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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주거래 고객 우대예금 출시

거래 실적 따라 최고 연 2.67% 금리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거래 실적에 따라 주거래 고객에게 더 큰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KJB주거래우대예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JB주거래우대예금’은 시장금리를 반영한 시장연동형 예금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17%에 우대금리를 최고 연 0.50%p(포인트) 더해 최고 연 2.67%의 금리를 제공한다.(4월 24일 기준) 우대금리 조건은 △광주은행 입출금계좌 평균잔액 100만원 이상 연 0.10%p △광주은행 정액적립식 적금 계좌 보유 연 0.10%p △급여, 연금, 가맹점 카드매출대금 중 월 1건 이상 입금실적 보유 연 0.10%p △광주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 실적 300만원 이상 연 0.10%p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축하 우대금리 연 0.10%p이다.

가입금액은 고객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로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은 물론 광주 와뱅크, 인터넷뱅킹,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특히 가입 기간 중 1회에 한해 일부 금액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는 ‘일부해지 기능’을 제공해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 전액 해지 없이 나머지 금액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 고객센터(1600-4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문수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광주은행을 믿고 거래해주시는 고객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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