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럭셔리 브랜드 ‘코치’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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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신세계, 럭셔리 브랜드 ‘코치’ 팝업

태비백 등 올해 봄 컬렉션 선봬

광주신세계가 본관 2층에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

이번 팝업은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코치가 추구하는 진정성과 자기 표현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치는 1941년 뉴욕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패션 회사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의 비전과 뉴욕의 포용적이고 용기 있는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것들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아이코닉한 ‘태비백’부터 ‘체인 태비백’을 포함한 코치 2025 봄 컬렉션과 다양한 코치 아이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코치의 본고장인 뉴욕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은 공간 연출을 통해 더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치는 최근 젠지 세대들이 사랑하는 ‘it’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면서 젠지 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케팅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치의 브랜드 메시지인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또 현실적인 순간을 담아낸 캠페인 영상으로 젠지 세대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모든 순간을 나답게’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2025 봄 캠페인 ‘On Your Own Time’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코치는 ‘나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을 모토로 젠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라며 “아이코닉한 코치 아이템을 광주신세계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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