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지니데이’ 16년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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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지니데이’ 16년째 지속

지역아동센터 250명 아동·청소년 소원 청취 후 필요 선물 후원

LG화학 여수공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필요 선물을 지원하는 ‘지니데이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LG화학 여수공장 이현규 주재임원, 배수봉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지니데이‘는 LG화학의 임직원이 램프의 요정 지니가 돼 청소년들의 소원이나 사연을 들은 뒤 필요한 선물을 후원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아동·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6년째를 맞이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2주간 지역 내 40개 지역아동센터 250여명 청소년들의 사연과 가지고 싶은 품목에 대한 소원 설문을 진행했다.

이현규 주재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가질 수 있는 기쁨과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0여명 대상 위생용품 지원 사업인 ‘꿈을 품다, 희망Green Box’와 취약계층 청소년 150여명 대상 치과 치료 지원사업인 ‘꿈꾸라 희망스마일’ 등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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