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미술대전’ 시상식 이어 전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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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미술대전’ 시상식 이어 전시 돌입

(사)광주미술관회, 수상작 60점 선정 시상
전시 1차 시립미술관·2차 신세계갤러리서

대상 소상 빛여울초 3학년 이의형 작 ‘이집트 여행’
(사)광주미술관회(이사장 김영희)는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주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전은 지역 학생들의 미술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1차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2차 현장사생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특선 18점, 입선 30점 등 최종 수상작 60점이 선정됐다.

수상작 60점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차로 선보이며,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15일부터 27일까지 2차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수상 살레시오여중 1학년 이혜규 작 ‘부여박물관 역사여행’
대상 수상 송우초 5학년 이서율 작 ‘비춰보는 행복한 추억들’
김영희 이사장은 “이번 미술대전이 문화예술계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미술을 더욱 좋아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미술대전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 친지, 지역 미술계, 시민 등 많은 이들이 미술 문화를 향유 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개최해 미술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술대전 시상식은 지난 3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갈무리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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