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맞춤형 솔루션 제공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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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맞춤형 솔루션 제공 호응

상반기 2345건 상담·201건 채무조정…사기예방 교육도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올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버스 ‘가드림’, 전남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협업해 금융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 11곳을 방문, 금융 지원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345건의 금융복지 상담과 채무조정 201건(총 채무액 166억 원), 금융사기예방교육 53회를 진행하며 도민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과다 채무, 신용 문제, 불법사금융 피해 등 다양한 금융 문제를 겪는 전남도민에게 무료 상담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금융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버스 ‘가드림’, 전남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협업해 금융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 지역 11곳을 방문, 293명의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와 손 잡고 전남 시군 노인대학을 찾아가 전화 사기, 불법 금융 피해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전남 남부지역 거점인 해남군에 ‘해남상담소’를 설치해 금융복지 증진에 힘쏟고 있다.

전남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순천 동부센터(061-727-2590), 무안 서부센터(061-285-3980), 해남상담소(061-533-3990)를 두고 채무조정과 교육 등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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