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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싹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비자 프로젝트 ‘Just Do AI’ 수업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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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싹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비자 프로젝트 ‘Just Do AI’ 수업 사진 |
이로써 국립목포대는 2022년부터 4년 연속해서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됐다.
국립목포대는 SW·AI교육 전문기업인 ㈜한국정보인재개발원과 산·학 컨소시엄 LEAD(Leading Education of AI and Digital) 사업단을 구성해 2025년에도 전국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2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교육, SW·AI 융합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데이터 소양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2022년 2380명, 2023년 3362명, 2024년 5119명 등 최근 3년간 약 1만 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4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 ON, 공감 온(溫) AI와 함께하는 다문화 공감 교실 △‘컴퓨터 OWN-세상’에서 성장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를 알고 데이터를 알면 온(ON) 미래를 LEAD한다 △고잉 ON!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코딩 리더(LEADer) 등 기본과정과 △온(溫)기를 나눠요!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젝트 △인공지능을 올라 탄(ON) 발명가 해커톤 등 특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대는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강사와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국립목포대 교수들로 전문 멘토진을 구성하여 교육의 품질과 전문성을 확보했고, 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학생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AI·피지컬 컴퓨팅 실습, 메타버스·게임 개발 등 실생활 연계 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글로벌 시민성을 키우고 있다.
또한 IT 및 SW·AI 분야의 전문 강사진과 다문화 교육 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며, 자체 개발 교재와 오토드로우, 엔트리, 투닝, 미리캔버스, 레드브릭, 아트봉봉, 해커톤 프로젝트 키트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 도구를 활용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와 심화과정을 연계 제공하여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공교육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4년 연속 선정으로 국립목포대는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AI 소양 인재 양성, 학생 중심의 창의적·융합적 문제해결력 및 협업 능력 강화,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 함양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광문 목포대 디지털AI혁신연구소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의 교육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미래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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