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 자립준비청년 ‘해시태그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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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청년센터, 자립준비청년 ‘해시태그 멘토링’

9월까지 20회 운영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7일 광주청년지원센터 상무점에서 ‘해시테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청년센터는 8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해시태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 학업,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자립적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한부모가족 자녀 등 자립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센터는 ‘해시태그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정보 부족, 정서적 고립, 진로 혼란 등을 해결한다.

멘토링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들이 멘티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진로 탐색 등의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금융 관리와 심리정서 회복 등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도 병행된다.

센터는 지난 7일 광주청년센터 상무점에서 진행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발된 멘티 20명과 멘토 20명의 첫 만남을 진행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와 향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광주청년센터는 멘티 참여자에게 최대 80만원의 지원하고, 참여수당 6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필요시 외부 자원 연계와 같은 도움도 진행한다.

마수진 광주청년센터 주임은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개인적 삶에 진심으로 다가가 함께 고민하며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이다”며 “청년들이 겪는 정보 부족, 정서적 고립, 진로 혼란 등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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