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금산면, 제30회 금산면민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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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금산면, 제30회 금산면민의 날 ‘성황’

‘남도의 제주도! 금산면’ 미래 비전 선포

고흥군 금산면은 최근 김일기념체육관에서 ‘행복한 금산! 우리 모두 하나되는 면민의 날’을 주제로 제30회 금산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고흥군 금산면은 최근 김일기념체육관에서 ‘행복한 금산! 우리 모두 하나되는 면민의 날’을 주제로 제30회 금산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고흥군 금산면은 최근 김일기념체육관에서 ‘행복한 금산! 우리 모두 하나되는 면민의 날’을 주제로 제30회 금산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1000여명의 면민과 출향 향우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산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금산면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과 좀도리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재경금산면 향우회가 1000만원, 송광암신도회가 100만원을 기탁하며, 출향 인사들의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금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스마트건설 김민중 대표이사가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금산면 71년 연합회, 관음사, 호용종합건설 황영일 대표이사, 동진건설 오철웅 대표이사가 각각 100만원의 좀도리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마음을 모았다.

특히 ‘남도의 제주도! 금산면’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통해 금산의 관광자원과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면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황진동 금산면장은 “거금도 관광 프로젝트, 어촌 뉴딜,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금산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2030년 금산 정주 인구 5000명, 고흥군 인구 10만명 시대를 우리 금산에서부터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고흥=김두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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