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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최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해양레저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관광 전문 행사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군은 박람회장 내 홍보관을 운영해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와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알렸다.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조류 가공품을 증정하는 완도군 공식 SNS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도 방문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영양이 우수한 해조류와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의 효과 등을 적극 홍보해 박람회 성공 개최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내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해조류 박람회를 통해 국내 해조류 생산지로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조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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