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29일 DJ서 개최
검색 입력폼
사회일반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29일 DJ서 개최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29일 DJ서 개최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지방기상청,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 함께 오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DJ)에서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폭염위기 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광역도시 간 협력을 통해 폭염 저감 전략을 모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회성 전 IPCC 제6대 의장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2025년 여름철 기후전망,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책, 폭염 상황관리 종합정보시스템, 폭염대응 시설의 성능 및 효과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이창훈 전 한국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조선대, 연세대, 한국외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 패널과 함께 폭염과 기후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을 심층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포럼으로 사전 신청은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4개 기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소통과 과학기술 공유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양홍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주상의, 20일 중대재해처벌법 실무 교육
- 美관세 여파에도 광주 수출 반등…무역흑자 9억8600만 달러
-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환경정화활동 전개
- 여수시 농산물유통과-화순군 화순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 ‘5·18 발포명령 거부’ 안병하 치안감, 항소심 승소
- 광주시민사회, "민주당은 광주 사회대개혁 요구 외면 말라"
- ‘뇌물 요구’ 국대 출신 LH 전 직원 유죄 판결
-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7월 15일까지 보강공사
- [만년필] 레저용 모형 총…경찰 출동 소동
- 광주 동구청~조선대사거리 도로 확장공사…주차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