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명장명인장인전 21일까지 ACC호텔 진행
검색 입력폼
사회일반

광주 동구, 명장명인장인전 21일까지 ACC호텔 진행

양복·공예·미용 등 20점 전시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까지 ACC호텔 1층 전시실에서 명장·명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동구 명장명인장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장인의 손길로 예술을 빛내다’로, 양복·공예·미용·미디어아트 등의 분야에서 활동중인 동구 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 19명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을 가진 회원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9년 8월 창립한 동구 명장명인장인협회는 그동안 공예인의 단합과 교류, 전통공예 전승, 공예인 양성, 국내외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인순 명장명인장인협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과 장르를 가진 장인이 만나 작품이라는 매개체로 협회를 만들어 소통하며 이렇게 값진 성과물을 합작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인정신의 혼을 담아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장, 명인, 장인이 동구에 수십 년간 살아오면서 만들어 낸 작품과 정신은 도시의 힘과 품격을 만드는 자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있게 더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주·전남 낮 기온 35도…19개 시·군 폭염경보 지속
- 광산구, 외국인노동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 광산구 신창동 지사협, ‘복달임 및 효잔치’ 행사
- 박대윤 치우치과 광주두암점 대표,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전남 담양 복숭아 농가 가보니] "숨 막히는 폭염에 농사 망쳤다"
- "광주·전남 마약범죄 심각…공급·유통 차단 절실"
- 항꾸네봉사단, 수문해변서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 행사
- [취재수첩]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하길
- [독자투고]기초질서 확립, 우리의 품격
- [민선 8기 3년]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낮은 자세, 현장서 답 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