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광주 서부경찰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광주 자치경찰위원회와 서부경찰은 22일 오전 서구 운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 자치경찰위원회와 서부경찰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서구청 교통지도과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띠 착용 일상화와 어린이 안전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적극 홍보했다.

또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부경찰 관계자들은 “안전띠 착용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며, 어린이 중심의 교통문화 분위기 정착 또한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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