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제진흥원, 호남 일자리 4개 기관과 상생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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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제진흥원, 호남 일자리 4개 기관과 상생발전 맞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업무협약 체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은 최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 김현성),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함께 ‘호남·제주권 경제일자리 기관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및 생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은 최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 김현성),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함께 ‘호남·제주권 경제일자리 기관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및 생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호남권 3개 기관(전남, 광주, 전북) 상호기부에 이어 2년째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제주까지 확대해 4자 간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고향사랑e음’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 기관별 3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지역 간 순환 방식(전남→전북, 전북→광주, 광주→제주, 제주→전남)으로 기부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향후 답례품으로 사용할 농수축산물 및 중소기업 발굴, 상품화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이다.

전남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올해는 호남·제주권 경제를 이끌어가는 4개 기관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기부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내 농수축산물 구매 촉진과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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