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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AIFEX-Anuga Asia 2025’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유진비즈니스와 100만 달러 규모 조미김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박수한 유진비즈니스 대표, 김택곤 함평군 농업정책실 마케팅팀장) |
군은 박람회에서 조미김을 비롯해 10여 종의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태국 소비자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진비즈니스는 협약에 따라 태국 내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조미김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군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지로서 한식과 한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해외 판로를 더욱 넓히고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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