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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임직원 50여명은 너와나목장 일원에서 환삼덩굴과 돼지풀 등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유기 방사 금지·야생동물 공존 캠페인’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와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업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연숲 생태복원 봉사활동은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도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를 시작으로 기업 맞춤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개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총 4회차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철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은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생태복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전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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