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전국 첫 ‘기본사회 순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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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북구, 전국 첫 ‘기본사회 순회 강연’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 초청…공직자·주민 300명 참석

광주 북구청
광주북구는10일이재명대통령의국민주권정부출범을맞아전국첫번째로‘기본사회순회강연회’를개최한다.

강연은‘모두의삶을지키는기본사회로의전환’이라는주제로열린다.이재명정부출범이후국정운영의핵심키워드로떠오른기본사회에대한지역사회의이해를높이고지역행정과의접점을모색하고자마련됐다.

강연회는‘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회원도시28곳중10개지역에서순차적으로개최될예정이며그중북구가첫번째강연개최도시로선정됐다.

강연은강남훈사단법인기본사회이사장(한신대학교경제학과명예교수)이맡는다.

강이사장은국내에기본소득과기본사회개념을처음도입하고정책화해온전문가로이재명대통령의경제정책에도큰영향을준것으로거론되는인물이다.강연에서는기본사회개념에대한심층적이해와더불어국내외정책사례를바탕으로한지역행정과의연계가능성등을제시한다.

강연회는10일오후2시북구청3층대회의실에서개회·인사말,기본사회강연,기념퍼포먼스·단체사진촬영순으로진행되며문인북구청장을비롯한공직자및지역주민등300명이참석한다.

문인북구청장은“이번강연은정부의핵심철학인‘기본사회’에대한이해를높이고지자체의정책대응방향을함께고민하는뜻깊은시간이될것이다”며“앞으로도중앙정부와발맞춰기본사회실현을위해지자체에서추진할수있는다양한정책및사업들을발굴해나가겠다”고말했다.




이산하기자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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