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성료

동아병원은 최근 이경호 대표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내 동아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동아병원(대표원장 이경호)은 최근 병원 내 동아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경호 대표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의료진,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30주년을 축하하며 병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식 선언과 함께 이 대표원장의 기념사, 슬로건 공모 시상, 3·5·10·15년 장기근속자 표창·포상금 수여,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지역 아동 희망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향후 30년을 향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이경호 대표원장은 “30년 간 병원이 발전해온 것은 광주·전남 시·도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동아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광주 유일의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아병원이 세워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광주 유일의 관절전문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병원은 개원 이래 친절과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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