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미끄러짐…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서 4중 연쇄 교통사고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빗길 미끄러짐…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서 4중 연쇄 교통사고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빗길 미끄러짐으로 4중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40대 운전자 등 5명이 다쳤다.

14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 함평군 신광면 서해안고속도로(목포 방향)에서 화물차 등 4대가 들이받는 사고가 이어졌다.

이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히며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또 다른 차량은 사고를 피하려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등 5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당시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5·18민주항쟁 최초의 시선집’ 日 독자들 반응
- [기고]광주시는 동구를 체류형 야간 관광도시로 육성해야
- [데스크칼럼]노골적이고 구체적으로
- 남해안 아름다운 해양관광 세계에 알렸다
- 새 원내사령탑 김병기, 개혁과제 속도 올린다
- 황선우 개인혼영 200m 우승·김영범은 ‘3관왕‘
- 광주-대구 달빛동맹, 스포츠로 우의 다졌다
- 광주시 "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강화"
- 문금주, 김산업진흥유통공사 설치법 대표발의
- 오승민·류은진, ITF 영월국제주니어 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