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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5시45분 해남군 화원면 월호리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해남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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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5시45분 해남군 화원면 월호리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해남소방서 |
해남군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억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9일 해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45분 해남군 화원면 월호리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7대, 소방대원 4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3분 만인 오후 7시48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창고 2동 전소되고 경유 4800ℓ, 고추건조기 등 집기비품이 타 소방 추산 1억8085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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