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재단,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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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재단,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 사업 선정

전남 유일…융합형 예술교육 모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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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 사업의 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꿈의 스튜디오 거점기관 역할을 맡게 됐다.

전남 ‘유니크베뉴’(해동문화예술촌, 담빛예술창고)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은상 수상,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미술여행’ 공모 선정에 이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담양과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작가 6인과 기획자·에듀케이터 2인을 구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융합형 예술교육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기능보유자인 서신정 작가가 참여해 전통 공예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예술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스튜디오 사업은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아동·청소년이 작가와 함께 예술을 직접 실천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며 “지역 작가와 공간, 기획자가 함께하는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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