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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70여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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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70여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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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70여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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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70여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30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남에서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뒤 공공·민간의 복구 인력을 즉시 투입하며 신속 대응에 나섰다.
21일부터 31사단 직할부대 장병 900여명과 11공수여단 장병 200여명 등 군 병력을 중심으로, 고서면·봉산면·창평면 등 피해가 큰 지역부터 집중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6753부대 3대대와 11공수여단은 매일 200명 이상 대규모 병력을 복구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자원봉사단체 등 누적 4000명 이상이 복구 작업에 참여해 피해 주민의 무너진 일상을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젊은 인력을 찾기 어려운 농촌에서 군 장병들의 지원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불볕더위 속 고생하는 장병들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은 공직자의 발 빠른 대응으로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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