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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와 동·서·남·북·광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센터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구직 어려움을 해소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앞당기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협의체를 바탕으로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료기간에 따른 1·3·5 교통비 지원,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참여수당 저축시 달성 축하금 지급, 연계성과 인센티브 지급,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지속적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앞서 지난 5월 1차 협의체 회의를 통해 연계 방안 마련을 진행,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구직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청년정책을 연계했다.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청소년의 일부 연령층이 중복돼 오히려 정책의 사각지대가 존재 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청년 정책전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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