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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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현대차그룹,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신기술 공개

수직이착륙 UAM·휴머노이드 로봇기술 등 전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첨단 신기술을 선보인다.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광주시가 주최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산업 융합 전시회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 테크관, 현대차관, 기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테크관에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 수요자 맞춤형 차량(PV5), 수직이착륙 UAM(미래항공모빌리티) 모형기 등을 선보인다.

미래산업융합포럼에서는 AI융합 모빌리티 신기술, 전기차 화재예방 서도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기술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관에는 지난 10일 판매개시 된 ‘디 올 뉴 넥쏘’와 현대차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9’, 현대 N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가 전시된다.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지난 2018년 3월 첫 출시 이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기아관에는 기아 PBV 시리즈 첫 번째 모델인 PV5, 기아 최초 전용전기차 세단 EV4, 기아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이 전시된다. .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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