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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다.
호남대학교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하남동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하남따봉봉사단을 비롯해 전문 인력인 광산구 치수방재과 정비반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가 자주 일어나는 곳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내부 퇴적물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빗물받이 관찰 및 점검, 보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혜경 하남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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