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주민 참여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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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주민 참여예산학교 운영

재정민주주의 실현·삶의 질 향상

화순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주민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화순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주민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주민 참여예산의 배경, 제도의 개념 이해, 제안서 작성 방법,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등 주민 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밀접 소규모사업,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 대상이다.

군은 주민제안사업 의견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7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집중 접수를 통해 주민들의 제안을 접수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이 제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의견을 적극 개진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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