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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진화에 사용될 헬기 모습. |
이는 전남도가 기존 9대에서 10대로 임차 헬기 운영 규모를 확대, 기존 나주 계류장을 중심으로 나주·화순·영암 권역을 담당하던 운영 체계를 화순·장흥 권역으로 조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화순군 한천자연휴양림에 설치, 보다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헬기 배치를 통해 화순군은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불법소각 단속과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병해충 예찰 활동도 병행할 수 있어 산림 재난 대응 전반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치된 산불진화헬기는 Bell-505 소형 기종으로, 담수량은 850ℓ이다. 전체 면적의 약 73%가 산림으로 이뤄진 화순군의 지형 특성을 고려해 기동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헬기를 운영하게 됐다.
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과 정비사 1명 등 총 2명이 상시 배치되며,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예정이다.
김두환 화순군 산림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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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월) 2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