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건의사항 청취

담양군은 최근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를 만나 기업의 경영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은 최근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를 만나 기업의 경영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영세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전문 안전관리자 위촉을 통한 안전관리 부담 완화 방안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장마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주기업과 단지별 협의회에 관심과 예찰을 당부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기업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행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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