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검색 입력폼
함평

함평군,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취약계층 아동 정서적 회복 협력

함평군은 최근 나비천지 치유농장과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최근 나비천지 치유농장과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이 아동 정서 회복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장과 아동복지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함평군은 최근 나비천지 치유농장과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회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원예 치유프로그램 제공, 지역 치유농업사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효과 검증,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체험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희 나비천지 치유농장 대표는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치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백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아이들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군을 대표하는 치유 농장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서승호 제45대 여수소방서장 취임
- 전남도의회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
- 전남도,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폐배터리 ESS 구축 실증
- 광주시, 신규·승진 소방공무원 55명 임명
- "광주 세계양궁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 기대"
- 전남도-SK그룹, ‘사회성과인센티브’ 참여기업 모집
- 광주신세계, 지역 대학생에 직무탐색 기회
- ‘광주 핵심 현안 국정과제 반영’ 정·관·경 머리맞대
-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지역예선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