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전국 상가 돌며 상점 턴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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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전국 상가 돌며 상점 턴 50대

○…경찰 추적을 피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붙잡혀.

전남 강진경찰은 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58)를 구속 송치.

A씨는 지난해 8월18일 강진군 소재 한 상점에 침입해 금고에서 현금 12만원을 가지고 나오는 등 2023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39회에 걸쳐 13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아.

그는 2년 전 야간건조물침입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국 지도에 의지해 떠돌아다니며 문이 열린 상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아.

A씨의 동선을 추적하던 경찰은 비가 쏟아진 지난달 20일 숙박업소를 찾은 A씨를 검거.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강진=이진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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