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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소속 단체 회장 24명을 ‘엄마표 우리 쌀 메신저’로 위촉했다. |
‘엄마표 우리 쌀 메신저’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촉은 지역 여성 리더들로 구성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24개 단체, 회원 수 3만7571명)와 농협이 협력해, 아침밥 먹기 문화를 일상에 정착시키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 양측은 손자녀 돌봄, 입원 아동 간병,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기존 활동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영숙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쌀이 외면받는 요즘, 쌀밥으로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지역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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